HOPE 소망
광야에서의 기다림, 다시 소망을 가지고 나아가는 삶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하나님의 시간과 인간의 시간. 그 간극은 광야에서의 끝없는 기다림과 같다.
삶의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어려움 속에서 응답을 기다리며 성숙해가는 신앙이
‘광야’, ‘기다림’, ‘성령의 바람’, 그리고 ‘구원’의 서사로 이어진다.
삶의 광야는 예측을 하지 못했을 때 더 깊이 다가온다.
오랜 기다림과 끝나지 않을 것 같은 광야 속의 공포감은 한 줄기 빛 같은 소망에 마음을 둔다.
인간의 시간과 하나님의 시간의 간극 속에 말씀과 기도만이 정답 임을 알아가는 것도 거듭나는 신앙인이 된다.
정결함과 순수함 속에 구원된 자의 고백이 이어진다.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로마서 8:24]